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AI)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와 제품이 점차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삶에 기하급수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하면서도 인공지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기를 희망합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인공지능 발전의 목격자로서 파멜라 맥코덱(Pamela McCordeck)은 회고록 "Once Upon a Time in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이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파멜라는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이 등장할 때부터 이 분야의 발전에 주목해 왔으며, 많은 관련 과학자들과 우정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인사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그녀는 과학에서 파생된 인공지능이 인문학의 반대에 어긋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의 사고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인간의 이념적 가치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본체로.
파멜라는 인공지능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인문학적 손길로 과학 이야기를 쓴다. 그녀는 인공지능의 '아이디어와 성격의 계승' 과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각각을 통해 '두 종류의 인문학적 문화와 과학적인 문화'를 구축하고자 한다. 두 문화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중재하려는 '문화 사이의 다리' 이야기.
분명히 파멜라(Pamela)는 인공 지능의 발전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이러한 낙관주의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그녀는 기술 개발 과정에서 개인 정보 추적, 허위 정보의 확산, 수동 시스템의 편견이 장기적인 단점을 드러냈으며 이 모두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인공지능에 대한 일부 인문학자들의 두려움에 동의하지 않고 이를 '디오니소스적 공포'라고 부른다.
물론 그녀가 언급한 심리가 무리한 것은 아니다.
독일의 철학자 헤르베르트 마르쿠제는 『일차원적 인간: 선진 산업사회의 이데올로기 연구』에서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과학과 기술은 인간의 물질적 생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지만 동시에 인간을 자유롭지 않게 만든다. “인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지나친 의존과 맹목적인 추구는 과학기술의 진보와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본래 용납할 수 없고 용인되었던 부자유를 당연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프레임워크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실제로 기술의 "노예"가 되어 단조롭고 기계적인 노동을 반복하도록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창의성과 노동력은 무너지고 열정은 삶에 작별을 고하며 결국 사람들은 생산 라인의 일부가 됩니다. 그 결과, 인류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는 기술은 '소외'의 도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제 인공 지능이 사람들을 "예속"시키는 새로운 족쇄가 될지 누가 예측할 수 있습니까?
독일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에 따르면, 기술의 본질은 '은폐 해제' 방식입니다. 많은 과학이나 기술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은 현대인에게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하는 '탈은폐'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들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정보를 얻고 이를 분석하여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이해할 수 있지만, 인공지능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사물을 이해하는 다른 방법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때 '폭로'는 또 다른 종류의 '덮개'가 되었다.
파멜라는 이를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인공 지능에 대한 인문학자들의 저항은 본질적으로 '자기 보호', 알려지지 않은 위험에 대한 경계, 진실 탐구에 대한 지속적인 열망의 표현이라고 믿습니다. “인공지능이 홀로코스트를 일으킬 것이다” 같은 발언에 대해서는 “무모하고 심지어 감정적”이라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것이 점점 성숙해지는 인공지능 앞에서 우리 인간이 인공지능의 가신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한 문제를 직시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고유성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탐구합니다.
그러면 인공지능 기술 자체에는 인간과 같은 사고가 없다는 것이지요. 즉, 인공지능의 사고는 설계된 코드에만 기반을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주체는 결국 기계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개발과 이를 사용하는 방법도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인공지능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돕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생태문명 건설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이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으며, 생태보호, 생태복원, 생태조기경보 등에서 볼 수 있다.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고 중앙집권을 탈피하는 방법을 안다면, 인공지능과도 협력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파멜라가 지적했듯이 인공지능은 인간이 자신을 성찰하는 거울이 될 수 있고, 인간을 세상에서 더 적합한 위치로 이끌 수도 있을 것이다.